この大空に、翼をひろげて 감상



만족도 : A+

청춘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네*버 국어사전에서는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봄철이라는 뜻으로, 십 대 후반에서 이십 대에 걸치는 인생의 젊은 나이 또는 그런 시절을 이르는 말." 이라고 정의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저 나이대에 속한다는 것만으로 청춘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그러한 청춘을 보낸 경험이 있으십니까?
참 유감스럽게도, 제겐 없습니다.
이래저래 하다보니 검정고시 출신이고, 대학교에서도 게임 폐인에 반 힉키(..)다 보니 다른 누군가와 무언가를 한다는 경험이 거의 극단적으로 부족한 채로 이 나이를 먹어버리고 말았는데요.

PULLTOP의 이번 신작, この大空に、翼をひろげて는 이런 저같이 쓸쓸한 청춘을 보내버리고 만 사람들에게 있어선 눈이 부셔서 직시하기 힘들 정도로 빛나는 청춘의 이야기였습니다.

물론 청춘물은 세상에 넘칠 정도로 많고, 그 이야기도 각양각색입니다만, 이 게임의 경우엔 '글라이더'라는 조금은 특이한 소재를 사용한게 일단 눈에 띄었네요.
이전에 水平線まで何マイル?라는 게임이 비슷한 소재를 쓰긴 했는데, 이건 동력기였던걸로 기억하고, 무엇보다 주변에서 해본 사람들은 전부 '그림 빼곤 기억나는게 없어'라는 코멘트여서 이제 와서 해볼 생각도 안드네요.
어쨌든, 27년 전에 나타났다는 모닝 글로리라는 구름을 쫓아 하늘을 날고자 노력하는 부활동 이야기인데요.

물론 일어난 트러블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조금 편의주의 적인 부분이 보이긴 했지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있어서 이정도 장치는 문제 없지 않나 싶었습니다.
캐릭터 조형도 특색있고, 매력도 잘 드러났으며, 원화, 채색, 음악도 흠잡을 곳 없었고요.
스크립트도 상당히 괜찮은 가독성을 보여주긴 했는데, 글라이더와 공중역학에 대한 썰은 사실 큰 필요가 없지 않았나 싶긴 합니다(...)

작중에서의 표현을 빌리자면, 청춘이란 남들이 보기엔 가치 없어보이는 행동이라 할지라도, 자신들이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열정을 쏟아붓는 행동 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런 주인공과 히로인들의 굴하지 않는 마음가짐과 열정과, 결국 목표를 성취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눈부셔서, 예전에 감상문을 적었던 カミカゼ☆エクスプローラー!와는 다른 방향성에서 정말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사족이지만, 배너에 쓰여있는 좋아진다는 것은, 분명히 이러한 일.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는 훼이크입니다(...)
물론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과정의 개연성은 충실한 편이었지만, 마치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메인인것처럼 홍보해놓고 실상은 이야기 후반까지는 모두가 다함께 글라이더 덕후질...(..)

by 레이츠키 | 2012/06/06 22:59 | 살다보니 즐긴것 | 트랙백 | 덧글(2)

최근 근황 #38

1. 몇달만이죠? ...

2. 사실 포스팅이 없는 이유는 웹상의 인간관계가 완전히 IRC 기반으로 넘어갔기 때문에 블로그를 쓸 이유가 없다는게 가장 큰거 같습니다. 물론 감상문이라거나 등등의 쓰고 싶은 이야기가 없는건 아니지만, 예전처럼 많은 시간을 들여 포스팅을 할 여유가 없네요.

2.1. 솔직히 말하자면 주변 사람들도 전부 블로그를 그만두었기 때문에 굳이 여기에 장문의 감상문을 쓴다 할지라도 그들이 읽을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수렴한다는 것이 가장 큽니다(...)

3. 트위터와 구글플러스 쓰고 있습니다. 트위터 @raytsuki, 구글플러스 https://plus.google.com/112630076514418892469/posts 입니다.

구글플러스의 경우 거의 전부 제한공개 이기 때문에 추가 안해주시면 글들을 읽을수도 없고, 사실 추가 해주시더라도 누군지 파악 안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혹여 쓰시는 분 있으면 덧글 달아주시면 감사할듯.

4. 마술사 오펜이 최근 새 단행본으로 나오고 있죠. 4부라고 광고하고 있는데, 팬의 입장에선 그저 가슴이 먹먹해질뿐.
진짜 기가 막히게 재밌었습니다 원대륙개전 편.

5. 롤은 작년 3월즈음부터 시작했던거 같은데 한국사람들 매너 너무 더러울거 같아서 안온다 안온다 하다가 결국 다들 한국섭에서 하니 저도 넘어와버렸습니다.
서모너네임 Kluele. 혹시 하시는 분 있으면 친추주십쇼.

by 레이츠키 | 2012/01/06 01:02 | 최근 근황 | 트랙백 | 덧글(5)

カミカゼ☆エクスプローラー! 감상

소프트, 원화집, 드라마CD. 다키마쿠라도 있지만 모자이크 하기도 귀찮고 하니 넘어갑시다 아니 제발 넘어가주세요


Chlochett의 28일자 신작, 카미카제 익스플로러 올클했습니다.
물론 클리어한건 이번달 초였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귀찮다고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이제서야 씁니다.

무슨 겜이냐고요?

남녀교제란 무엇일까요?

아니 이게 아닌데(...)

사실 단순히 보자면 매년 수도없이 쏟아지는 학원 모에물의 연장선상에 있는 평범한 작품입니다.
다만, 그런 평범함을 에로게를 구성하는 각 요소를 어떻게 잘 버무려서 완성했는가에 따라 인기도가 갈리는 거겠죠.
그런 의미에서 본 작품은 양작에서 한발짝 더 앞서나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론 이미 신을 영접했고요(...)

뭐 그림이 어쩌고 시스템이 어쩌고 음악이 어쩌고 하는 이야기는 빼둘게요. 걍 좋았거든요;

그런고로 간단한 캐릭터 감상만.

플레이 순서 : 미시오 - 사오리 - 마나미 - 코토하 - 후우카
개인적 시나리오 만족도 : 마나미 < 코토하 < 미시오 < 후우카 < 사오리
개인적 캐릭터 만족도 : 마나미<<<<넘사벽<<<<미시오<사오리<코토하<후우카

사실 전반적인 전개는 비슷비슷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가족계획처럼 모든 루트가 동일한 전개는 아니지만;
근데 많이들 지적되는 부분이긴 하지만 시나리오 편차가 좀 심하더군요.
코토하와 마나미는 그야말로 겉절이(...)

1. 미시오



히로인 개별루트가 모두 바카플 폭발하는 와중에도 귀요미가 하늘을 찌르는 아가씨계 캐릭터.
주인공을 만나자마자 과거에 만나서 첫사랑에 빠졌던 상대라는걸 알고 바로 스키스키 다이스키(?) 모드로 들어가있기 때문에, 그점을 어떻게든 안들키려고 하는 모습이나(물론 뻔히 보임), 질투하는 모습 등, 어떻게 생각해보면 본인 루트보다 다른 루트에서 더 빛을 발하는 느낌이 들기도(...)

다만 후반부 전개가 몰입도가 끝내주긴 하는데, 마지막에 해결부분은 놀라 자빠질 정도의 초전개였기 때문에 이 부분은 좀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모든 루트가 비슷한, 좋게 말하자면 마음의 힘인 메티스의 진정한 힘을 이끌어낸 뜨거운 전개, 나쁘게 말하자면 편의주의가 끝내주기 때문에...
사실 1회차부터 이런 전개를 보니 좀 벙찐감이 있었는데, 다 끝내고 생각해봐도 역시 미시오 루트가 제일 황당했음(...)
다만 내용 자체는 전 루트 중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긴 합니다.
코토하와 마나미 루트는 아예 곁가지고(...)

2. 마나미



사실 전 여동생 캐릭터를 모 밥통만큼은 아니더라도 상당히 좋아합니다만, 이 게임에선 제일 별로였네요.
사실 여동생 캐릭터의 가장 큰 강점이라면 동거속성이랄까 그 다른 히로인들보다 한발 더 앞서 나간 상황이랄까 그 한지붕 아래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이라던지 그 뭐랄까 아 다 알법한 사람들이(?)
...인데 여긴 전부 기숙사제인것도 있고, 여동생으로써의 매력...이랄까, 그런 클리셰 보다는 주인공에게 응석을 부리는 모습이 좀 안좋게 비춰졌달까, 생각해보니 주인공은 마나미 루트에서만 귀축이고(...)

클라이맥스 부분의 전개나 해결도 다른 루트에 비해서 좀 시시했고 말이죠.
거기다가 하필이면 사오리 루트 뒤에 플레이했다는게 가장 큰 문제였던듯.

3. 코토하


마나미가 여동생이었다면 이쪽은 소꿉친구입니다.
사실 제가 여동생 못지않게 소꿉친구도 좋아해서 히히히
특히 다른 루트에서는 친구들을 위해 자신의 연심을 숨기고 있다가 주인공의 고백에 어쩔 수 없이 부끄러워 하는 모습이라거나 결국 자기도 좋아한다고 포풍 고백한다거나 히히! 히히히!



가슴도 제일 크고

4. 후우카


사실 위의 세 캐릭터는 이쪽 바닥의 인기있는 캐릭터 클리셰를 그대로 따온 감이 있는데, 이쪽은 그런 요소가 적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무척 매력적이에요. 참하다고 할까(...)
거기다가 주인공에 의해 점점 야해지는게 참을 수가 없어
다른 루트들도 옆에서 보기엔 눈꼴 실 정도의 바카플입니다만, 이쪽은 이미 바카플을 넘어서 아예 결혼을 확약해버리는 전개가 되다보니 플레이어 입장에선 행복감이 배가 된달까 뭐랄까...;

 5. 사오리

사실 체험판 할 때는 인상이 제일 옅었었는데, 통한의 실수를 했습니다(...)
전 캐릭터중 가장 재미있는 내용이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네요.
그러고보면 모처에서 본 이야기인데, 사실 겜이 발매 전 おっぱい☆エクスプローラー라고 홍보했던 것 치고는 게임 내에서 おっぱい라는 단어의 비중이 낮지 않나 싶어서 실제로 세어본 결과, おっぱい보다 おま●こ의 비중이 훨씬 높았다고 하고, 특히 사오리가 사용하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고 합니다(...)


아 진짜 이 장면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빵터졌음 ㅋㅋㅋㅋㅋㅋㅋ
이 뒤에 장면은 잦이가 터짐

아니 근데 뭐 그건 그거고...아니 실은 에로씬이 너무 파워하게 야해서 죽을거 같았지만;
쨌든 서로를 사랑하게 되는 계기라는 점이랄까, 어째서 사랑을 한달까...적당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지만,


이 장면이 정말 좋았고, 이후에 메티스를 통해 사오리의 속마음을 알게 되었을때 떠오르는, 주인공을 너무나 좋아한다는 그 감정의 방류가 절 완전 떡실신 시켰네요. 아니 진짜 너무 좋았어요.

어째 스크린샷이 다 고백씬 뿐이지만, 사실 이 게임 자체가 주인공과 히로인이 서로를 좋아한다는, 그 장면에서 오는 파괴력이나 행복감이 전부라고도 말할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됐습니다.
진짜 돈이 아깝지 않은 게임이었네요. 너무너무 좋았음. 뭔가 글로 제대로 표현이 안되는게 아까울 정도로요.
혹시 아직 안해보신 분 있으면 걍 하세요. 진짜 쩐다니까 아오!

그래서 팬디스크는 언제쯤.......?

by 레이츠키 | 2011/06/23 22:00 | 살다보니 즐긴것 | 트랙백 | 덧글(5)

날이 밝아옵니다

이번 학기도 망한것 같습니다

아니

이미 인생이 망한것 같습니다

by 레이츠키 | 2011/06/16 04:50 | 트랙백 | 덧글(7)

살아있길 잘했지



19: 36 (Raytsuki) エロゲーが面白すぎる
19: 36 (Raytsuki) 生まれてきてよかった
19: 36 (Andetto) w
19: 36 (Raytsuki) 父さん母さんありがとう
19: 36 (Andetto) sasuga raytsuki
19: 36 (Andetto) 3

by 레이츠키 | 2011/05/28 15:53 | 살다보니 즐긴것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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