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空のデーモンめもらるクーク ~世話焼き悪魔の内縁物語~ 감상



만족도 : B+

쇼콜라 - 파르페 - 곤약 - 포셋트로 이어지는 현실적인 소재와, 사람들 사이에서 생기는 '한때는 괴롭지만, 결국 서로가 행복해지는' 이야기로 인기있는 시나리오 라이터 마루토 후미아키씨의 C69 출전 동인소설입니다.
동인소설을 국내에서 입수한다는건 사실 반쯤 무리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결국 돈만 있으면 안되는게 없더군요(......)

설정은 약간 비현실적이지만, 등장인물들이 처한 상황은 너무나 현실적이었고, 그만큼 독자에게 공감과 함께 뭔가 푸욱 하고 저려오는 듯한 내용이었습니다. 조금 상황이 전형적인 감이 있긴 했지만서도;;
전체적으로 사람 사이의 이야기에 대한 후미아키씨 특유의 관점이 풀풀 느껴지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뭔가 책을 특별하게 만들기엔 조금 부족했습니다.
결국 약간만 테이스트를 바꿨을 뿐인 흔히 있을법한 시간 이동물이거든요.

일러스트는 프린세스 위치즈로 유명한 칸나기 레이씨입니다만, 내지 삽화 없이 표지 컬러와 각 화 시작부분에 한장씩이었습니다. 게다가 이게 무진장 대충 그린듯한 티가...llOTL
솔직히 조금 실망.

다만, 읽다보니 아쉬운점이 한가지 있더군요.

아무래도 소설가가 아닌 시나리오 라이터여서 그런걸진 몰라도, 묘사에 조금 부족함이 느껴지더군요.
등장인물간의 대화를 엮어나가는데 있어서 각자의 어투가 비슷한데 이걸 계속해서 「」로 엮어놓으니까 누가 어떤 대사를 말한건지 헷갈리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서로 한마디씩 주고받을때야 문제가 없지만, 한사람이 여러 마디를 독백할 경우 정말로 혼란스러워지는 경우가 몇번이고 있었습;
아무래도 게임에선 누구의 대사라고 창에 따로 표시가 되다보니 연속되는 대사로 점차 점차 분위기를 에스컬레이트해가는 방식을 취한듯 싶었지만, 여기에서 너무나 혼란이 왔습니다.

그 외에 장면묘사에서도 '어 이게 지금 어떻게 되는거지...'하는 식으로 고개를 갸웃하게 하는 장면이 몇군데 있었고;;
거기에다가 시간이동물인데 거기에 대한 설명이 부실하다보니 머릿속은 그저 뒤죽박죽;;(그저 이해력이 부족한 걸지도)

그래도 꽤나 재미있었습니다.
시간축이 뒤죽박죽인거 치고는 마무리도 나름 깔끔한 편이었고.
마루토 후미아키씨 팬이라면 기회가 된다는 가정하게 꼭 한번 읽어보시길.

by 레이츠키 | 2007/05/02 03:27 | 살다보니 읽은것 | 트랙백(1)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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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Once in a bl.. at 2007/06/25 20:44

제목 : 이달의 서적 간략 감상문 (6/25)
時空(そら)のデ-モン めもらるク-ク 기나긴 여정 끝에 겨우 손에 넣어 읽어보았습니다. 길었다... 길었어..... 기본적 베이스는 '라이트한 펫샵호브호러즈'라고 할까...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는 뭔가 수상한가게物 입니다.(...그게 뭔데;) 딱히 비슷하다 하기만은 뭐한데,소중한 무언가를 대신해서 소원을 이루어주는 카리스마 주인장과 맘씨좋은 조수(혹은 주변인)이 소재인 작품중 이게 마스터다! 할만한게 떠오르질 않아서.. 사실 '바 ......more

Commented by 유진 at 2007/05/02 09:19
"결국 돈만 있으면 안되는게 없더군요(......)"
결론은 지름이 있었습니다, 하는거.
Commented by 망콘콘 at 2007/05/02 10:40
아무래도 좋은데 소설 원화가가 그분이라니 하악하악
Commented by 矢椥 at 2007/05/02 11:46
동인 소설이군요...역시 약간 색다르다 했더니;
Commented by 스네이크 at 2007/05/02 16:34
지름신은 시공간을 초월합니다.
Commented by 폴리시애플 at 2007/05/02 20:11
묘사부족이 일반적인 평가더군요^^ 저도 일단 주문은 해뒀으니 언젠가는 읽을수 있을 듯 하네요(...)
Commented by 5씨 at 2007/05/03 01:18
그 일러스트도 토라노아나 재판때 추가 되서 그나마지 초판은 표지만으로 땡이라는 듯.

......돈이 있어도 가끔 안되는 일이 있습니다.
어찌 3달전에 주문했었던 저보다 빨리 받아보시는지 흑흑;;
잊지않겠다 M쇼핑몰!!!
Commented by enomoto at 2007/05/03 23:54
전 아직도 도착할 생각을...T.T

그나저나 전

미소녀게임의 기획자인 "나".
기분전환겸 문득 낡아빠진 빌딩에 들려보니
그곳은 요즘 대유행중인 정신과. 가게이름은 "3층크리닉"

카운셀러가 되고싶어하는 슌스케,
빚탕감을 꿈꾸는 슌오토,
쓰잘데없는 싸움을 삼년간 계속해온
치아키와 야스시 커플,
모친이 파트타임아르바이트로 일하게 하고 자신은 일하지않는 아츠시.

그리고 누구나 동경하는 마계의 카리스마, 쿠코(쿠쿠).

모두 그을려 보인다.

기획에 목말라하던 "나"는"
그들을 모델로 한 어떤 소설을 떠올렸다(미소녀게임은?)

이런 분위기의 소설일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 모양이네요. 전 그냥 밝고 즐겁고 재미있는
소설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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