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공군의 체력검정 및 면접시험을 위해 청주 근교에 있는 공군부대를 찾아갔습니다.

뭐 무난하게 보고 오긴 했는데 그중 생긴 에피소드를 잠깐.

네, 땜빵이에요(...)

면접은 사병들이 면접관을 보는거더군요. 2인 1조.

뭐 면접 자체는 제 경력이 워낙 평범(^^;) 한것도 있고 해서 무난하게 진행됐습니다만,

면접관 : 일본어가 자신있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일본어 공부를...?
저 : 아니 뭐어 취미가 이래저래 해서 게임이라거나 만화같은거 보다보니...

면접관 : 어떤 게임요?

...흠, X겜이라고는 죽어도 말 못하니 한순간 말문이 막혔습니다. 여기서 파판이라도 대면 좋았겠지만 전 RPG는 젬병...llOTL

저 : .................
면접관 : 타입문?
저 : ..............
면접관 : 키?
저 : ..............

면접관 : 오버플로?
저 : ............ㅋ

면접관 : ㅋㅋㅋ
저 : 저 스쿨데이즈 샀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면접관 : ㅋㅋㅋㅋㅋㅋㅋ섬머데이즈ㅋㅋㅋㅋㅋㅋㅋ

두사람 사이에서 뭔가 엄한것이 시작되려는 찰나 옆의 다른 면접관에 의해 위험한 탈선에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네, 그렇다고요(;;;;;;)

by 레이츠키 | 2007/09/18 13:39 | 살다보니 생긴일 | 트랙백(2) | 덧글(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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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Once in a bl.. at 2007/09/21 22:30

제목 : 그러고 보니깐
면접 이거.....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써놓은 글에서 발췌. 요즘의 매스컴등지에서 난리난 군대문제 덕분에 기억난 옛 추억 한개. 추억.... 이라고 미화할 만큼 대단찮은 얘기인가 싶기도 하고, 세간의 얘기들과는 영 동떨어진 것이 아닌가.... 합니다만. 이것도 낙천적 뇌내보안의 하나려니... 생각해서 가볍게 슥슥. 그러니까.... 1달 코스의 훈련병 시절의 기억이었습니다. 몇몇 선택받은 악운의 사내가 아니......more

Tracked from 이도저도아닌 (未開封) at 2007/10/20 20:12

제목 : 공군 입대 면접...
면접자 '레이츠키'님의 글 '면접에서 트랙백... 많이 늦은 글인데,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사정상 늦어짐;;; 요즘 공군은 면접을 '병+간부'의 2인 1조로 보고 있습니다. 둘다 합격이면 합격, 불합격이면 불합격, 의견이 갈리면 다른 팀에게 재면접하는, 그런 방식입니다. 제가 ○○대대 대표병사(아무도 하려는 사람이 없어서… ㅡㅡ;)라서 이번 면접때 하겠냐는 제안이 들어왔었습니다. 자주 있는 제안도 아니고(돌아가면서 하기 때문) 이......more

Commented by 네오바람 at 2007/09/18 13:41
Commented by Niveus at 2007/09/18 13:47
세상은 좁고 공군은 특성(?)상 이쪽계열 사람들이 많더군요...
근데 요즘은 면접을 사병이 보나요...
그래도 제가 볼때까지는 그래도 장교가 봤었는데 -_-a
Commented by 익명의공익R at 2007/09/18 13: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츠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gforce at 2007/09/18 13:49
헐(...)
Commented by 엔쥬 at 2007/09/18 13:51
.............세상은 넓군요(...).
Commented by 괭묘 at 2007/09/18 13:52
이런 야겜맨
Commented by 키노모토 at 2007/09/18 13:54
미친것같다
Commented by 좀비君 at 2007/09/18 14:00
군대에서도 오덕인생이 끊기지 않겠군...
Commented by 얼큰이 at 2007/09/18 14:23
헐.... 놀랐습니다.
Commented by Bernkastel at 2007/09/18 14: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니미럴 at 2007/09/18 14:27
2인 1조더군요.

면접관인 간부 + 잡다한거 처리하는 일반병.

이맘때쯤 면접을 다녀오셨으면 올 겨울에 가시겠군요.
Commented by 라휘-르 at 2007/09/18 14: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버플로 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시하 at 2007/09/18 15:36
타입문 -> 키 -> 오버플로우 순서의 포스가 ㄷㄷㄷ
Commented by 알바트로스K at 2007/09/18 15:45
아나 진짜 뭡니까 이거 저분 밑에 들어가면 편할듯 ㅋㅅㅋㅅㅋㅅㅋㅅㅋ
Commented by 카카루 at 2007/09/18 15:55
오버플로우에서 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민승아 at 2007/09/18 15:59
무섭습니다, 정말...
Commented by 5씨 at 2007/09/18 16:38
공군은... 좋은 곳이었군요;;
앞에 두개는 그렇다치고 뒤에 하나가....
Commented by Nyamo at 2007/09/18 17:26
wwwwwwwwwww오버플로 방석한장
Commented by 팬더 at 2007/09/18 17:30
우리나라도 많이 오염되어있구나...
Commented by 아스군 at 2007/09/18 17:33
타입문에서 무릎꿇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mmented by Laika_09 at 2007/09/18 18: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역시 좋은 세상입니다(진짜로)
Commented by looo at 2007/09/18 18:45
헐 군덕.
Commented by 수박 at 2007/09/18 18:51
나 그래도 키까지는 존나 평범해보였는데
오버플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서 기절했다.... ㅁㄴㅇㄻ;ㄴㅇ;;;;
Commented by 나인군 at 2007/09/18 19: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츠키의 오버플로
Commented by Niess at 2007/09/18 19:11
회사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역시 이미 세상은 오덕의 손아래에 흘러가고있는게 분명해
Commented by 질투가면 at 2007/09/18 19:44
오버플로에서 GG입니다 OTL
Commented by 제드 at 2007/09/18 20:30
이미 오덕이 세상을 지배한건가
Commented by Curian at 2007/09/18 20:49
군인중에도 뭐 오덕들 많군요
Commented by 무상 at 2007/09/19 01:36
거기서 오버플로
Commented by Karl at 2007/09/19 21:47
....공군으로 갔으면 제 군생활이 달라졌었을까요(...)
Commented by 桂郞 at 2007/09/20 18:54
이런 일이 저는 다반사라.......
오오 군덕 오오
승리의 군덕.


군덕전성시대.
..............
Commented by 박동인 at 2007/09/20 21:24
왜 오버플로우가 튀어나오나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Commented by 나코루루 at 2007/09/22 00:20
병원에서 이미 벗어나버렸...(어이)
군대에서 애로게한 1人
Commented by あさぎり at 2007/09/22 00:55
오덕으로 대동단결!
Commented by 유령 at 2007/09/22 22:39
제가 면접 볼 때는 장교인지 부사관인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영외자'(...이 표현 얼마만에 써보는 걸까...)였고, 제가 근무하던 부대(원주)에서 면접 볼 때도 저희 사무실(...감찰실이었습...)에서 준위분이 나가셨지요...
......요즘 면접은 일반병사도 한다고 뭔가 묘한 세대차이(?)가...

......그나저나.
사실 게임하면서 일본어 늘었다는 사람 치고 그쪽(...) 안 건드려본 사람은 없을 듯...||OTL
Commented by Seele at 2007/09/23 07:59
저 때도 영외자가 면접관이었는데, '지금은' 병사도 나가는 건가여 아니면 '청주는' 병사도 나가는 건가여? 어쨌든 군덕과 예비군덕은 역시 답이 업네여 ㅇㅇ 횽

랄까 타입문 키 해서 조용하면 넘어가지 오버플로? 는 뭐냐 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면접봤으면 11월 12월엔 가겠음.
Commented by 라나 at 2007/09/23 09:33
아 오랫만에 절 웃겨 주는 군요 ㅠㅠ
Commented by milly564 at 2007/09/23 18:57
세상은 넓습니다;;;
Commented by 유진 at 2007/09/24 19:48
군덕쿠
Commented by 故순진 at 2007/09/25 07:05
멋지십니다 ㅠ_ㅠ)b
Commented by 모노 at 2007/09/25 12:23
... 이무슨 군대가 개 말년... 아 공군 뭐야 이겈ㅋㅋㅋ.........
Commented by 알카노이드 at 2007/09/26 10:55
개... 개막...;;

공군 아놔 ;ㅅ;
Commented by 로쉽 at 2007/09/27 21:29
공군이 다 저런건 아님미다 ㅁㄴㅇㅁㄴㅇㄹ

그나저나 면접관도 담이 크네. 저런걸 대놓고 물어보나-_-
Commented by PrivateEYE at 2007/09/28 15:55
얼마전부터 병도 면접에 같이 참여하도록 방식이 바뀐겁니다.
참고로 말씀하신 면접관이 저랍니다 -_-;
전 애니존에 드나드실줄 알고 그쪽 게시판에 한번 글올려봤었는데,
거긴 안계신것 같아서 그냥 잊고 지내다가 지금 문득 떠올라서 네이버에 검색을 해봤습니다.
'공군' '면접'에 'schooldays'를 했더니 안되서 'school''days'로 띄어쓰기 해보고 안되서, 이번엔 한글로 '스쿨데이즈'를 치니 나오더군요;
Commented by PrivateEYE at 2007/09/28 17:42
아, 그전에 제일 번저 overflow를 했었군요;
어쨋든, 어딘가에 계실줄은 알았습니다만, 이글루라니 역시나 싶네요...
Commented by 흠흠 at 2007/09/29 17:47
overflow에서 OTL
링크신청하겠습니다 휘리릭~
Commented by 鬼畜の100 at 2007/10/02 19:27
풉. 그 면접관분 한번 멋지군요..하하하
Commented by IEATTA at 2007/10/15 12:52
아놔 저님 보트 몰아봤군요 틀림없음다.
Commented by 윤민혁 at 2007/10/16 00:00
... 뿜었습니다. (...)
Commented by Bluegazer at 2007/10/16 19:46
☆★승리의 ROKAF☆★승리의 ROKAF☆★승리의 ROKAF☆★승리의 ROKAF☆★승리의 ROKAF☆★승리의 ROKAF☆★승리의 ROKAF☆★승리의 ROKAF☆★승리의 ROKAF☆★승리의 ROKAF☆★승리의 ROKAF☆★승리의 ROKAF☆★승리의 ROKAF☆★승리의 ROKAF☆★승리의 ROKAF☆★승리의 ROKAF☆★


덧. 8비출신이 또 계시네요. 전 무장대 604기이빈다
Commented by AkyA at 2007/10/16 23:39
멋진 동네네요 ;; 일단 링크~
Commented by 아놔 at 2007/10/26 19:38
타입문에 그저 말을 잃었고 키에 드디어 입꼬리가 올라가더니 오버플로에 먹던라면국물을 뿜어버렸다는거.. ㅋㅋㅋ
Commented by 해해성원짱 at 2007/11/09 00:34
카페에 좀 퍼갈게요..ㅋㅋㅋㅋ
Commented by 짜퉁 at 2008/01/13 18:31
풉........님이 킹왕짱이심 [..]
Commented by KHRISMIZER at 2008/05/08 10:22
아앜ㅋㅋㅋㅋㅋㅋㅋ 최고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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